[동두천/고명현 기자] 동두천시는 지능형(AI) CCTV 확대 설치 등 사업에 필요한 예산 29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2억, 특별교부세 8억, 시비 2억 2천, 도비보조사업 9천만 원, 주민참여예산 2천2백만 원 등 총 23억 3천2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예산은 취약·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34개소 신규 설치 및 지능형(AI) 서버 등 관제센터 내부 성능 개선을 위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며, 기 운영 중인 지능형(AI) CCTV 확대 설치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AI) CCTV 도입예산 확보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방범용CCTV를 확충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