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2일 오전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에서 후원 물품으로 뜻깊은 스타리아 차량 증정식이 열렸다.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취약복지사업 위탁재단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령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지원 복지서비스' 사업 공모 심사를 통한 스타리아 11인승 지정후원금 지원선정 이후 나라장터 입찰 및 선정 계약완료로 올해 지난달 31일 차량이 출고 되었다.

'스타리아 차량 증정식'에서 박석현 수성구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된 차량으로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우리 회원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복지서비스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