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달서구 월성2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전달하는 안동환 부회장(왼쪽)과 이태훈 구청장, 따사모 김두환 회장

[대구/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2동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임원진으로 있는 김두환 회장(대표 야인중고자동차상사)과 안동환 부회장(대표 경운 모터스)이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달서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각각 1백만 원으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2백만 원을 취약계층에 있는 자녀들에게 뜻있게 사용해달라면서 장학금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월성2동 따사모' 김두환 회장과 안동환 부회장은 "경제가 갈수록 침체된 가운데 우리 월성2동 지역의 취약계층에 있는 학생들이 면학에 열심히 있지만 그래도 열악한 환경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는 것은 아직은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월성2동의 쾌적한 환경과 봉사활동에 힘을 기울이는 '따사모'를 이끄는 우리 두 사람이 정성을 모아서 미래의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 할 수 있도록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