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 21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왕이 행차 때 연행이 되던 대취타를 시작으로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등 왕이 듣고, 보던 음악을 잠시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매력이다. 관계자는 "서민의 마음을 노래한 판소리를 비롯한 민요와 민속 무용까지 관람석에서 감상하며 볼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연주단에서 무려 30년이 넘도록 시립국악단과 함께 했던 분들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학생들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은 50%,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30% 할인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 부모에게는 좋은 효도가 가능한 공연"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