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어기구 후보는 20일, “주도적으로 꿈을 이뤄가는 교육 1번지”를 주제로 당진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이 담긴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교육공약내용은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 건립,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축소 추진, ▲드론·코딩 등 미래산업교육 강화, ▲농어촌 소규모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강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학생외국어연수 기회 확대,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정에 따른 산학연계 취업지원 강화, ▲공공도서관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관내 학급(유·초·중) 증설, ▲고등학교 신설 추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온라인고 신설,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확대,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 정상 추진 등이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의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 건립을 약속했다.

또한, 당진시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외국어교육 강화방안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고교 설립 요구와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고등학교 신설 추진과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온라인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온라인고 신설 공약도 발표했다.

어기구 후보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로 사교육비 걱정없는 당진을 만들고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