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용 후보와 함께

[동두천/고명현 기자] 지난 3월 30일(토) 오후 2시 동두천시 큰 시장에서 동두천, 양주, 연천 시민과 지지자들이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남병근 후보와 정성호 후보가 함께한 합동 유세가 있었다.

이날 남 후보는 무능하고 폭압적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능하고 막말이나 일삼는 불명예 후보 대신에 일 잘하는 검증된 본인으로 교체해달라고 역설했다. 지난 8년 김성원 후보가 재임한 기간 동두천과 연천지역의 재정자립도, 고용률, 지역내총생산 등 모든 재정 관련 지표가 경기도 최하위권이고, 노인 빈곤율, 자살률 역시 최악의 상태가 되었다면서 김성원 후보의 무능함을 비판하면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후보로 교체해 줄 것을 주장했다.

이어서 남 후보는 동두천 미군공여지 미반환으로 발생한 22조의 손실비용을 법 개정을 통해 보상받아 동두천시 종합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동두천시를 재도약 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연천은 세계적 생태 힐링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각종 규제를 개혁하여 첨단 4차 산업을 유치, 제2의 파주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찬조 연설에 나선 정성호 후보는 동두천 토박이로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공직 30년간 탁월한 성과를 거둔 남병근 후보야말로 국회의원 자질이 충분하므로 꼭 뽑아주시면 함께 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심동용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남병근 후보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경험과 능력, 추진력까지 겸비한 최선의 후보라고 하면서 팍팍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소중하디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꼭 부모님들과 자녀분들 그리고 지인들께 적극적으로 남병근 후보를 널리 알려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