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의 ‘주사랑’ 수퍼 주인장 전애리(64세) 씨는 그 지역에서 소소한 일상 속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남모르게 이웃을 돌보는 전 씨의 따뜻한 행동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을 지피고 있다.

전 씨는 병원에 가야 하는 이웃이 있으면 자신의 차로 신속하게 모셔다 드리며, 교통비가 없거나 길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의 선행으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전 씨의 남편이 지역의 통장으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상황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 씨의 선한 행동은 자신의 선행을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이웃을 위한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동네 주민들은 전 씨의 선한 행동에 영감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전애리 씨의 이야기는 작은 손길이지만 큰 사랑을 전하는 선행으로, 우리 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있다.

그 진심 어린 선행과 무한한 사랑,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순수한 마음과 봉사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길 바라본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