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지난 12일(목)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여행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획된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12일(목) 중랑구 아동 150명을 초청해 KTX를 타고 여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사회봉사단(망우관리역)이 주최하고 중랑구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에서는 중랑구 지역 아동 150명이 참가했다.

이날 KTX로 상봉역부터 강릉역까지 이동한 참가자들은 아르떼뮤지엄 아트갤러리 체험, 안목해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역 명소 방문 등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진홍 수도권동부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해피트레인이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