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대구시청 소속의 남현빈 선수가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렸던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 남자 10종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대구를 빛냈다.

남 선수는 "지난해 예천 아시아U20육상대회에서 아쉬웠던 6위의 결과를 만화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훈련을 한 층 집중했었다. 그리고 실수를 줄이는 결과로 올해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할 수가 있었다"면서 "기록 경신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의 이미지,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는 자랑스런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