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명품서구만들기 회원 봉사자들이 아름다운 효를 실천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가정의 달인 어버이 날을 앞두고 '명품서구만들기 봉사단체'가 4일 오전 11시부터 모여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평리점'에서 지역 60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상당 60만원)을 나누어주는 아름다운 효(孝) 실천 봉사를 2시간에 걸쳐서 땀흘렸다.

아울러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두고 '명품서구만들기' 순수한 민간 봉사 단체를 이끄는 김재국 회장은 서구 관내에서 생활하는 모범적이고 학업이 우수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2명(중리동)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20만원으로 총 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 회장은 어버이 날을 통해 항상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홀로 사는 A 할머니(84 서구 내당동)에게도 생활보조금으로 20만원을 전달하는 훈훈한 사랑의 나눔으로 함께 했다.

김재국 회장은 "서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어보자는 취지 목적으로 하나가 된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준비한 오늘 무료급식 봉사와 어버이 날을 앞둔 시 쯤에서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마음적으로 위로와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보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