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사)국제당수도연맹 남인도 총재가 29일 우리 고유의 무예인 당수도를 널리 알리고자 72차 러시아로 순방길에 오른다.

내달 1일 사하린유즈노 문화원에서 있는 무술대회에 초청된 남 총재는 행사 주관 후 당수도 승단 심사와 지도자 세미나를 주관하는 모든 일정을 끝낸 내달 7일 귀국을 할 계획으로 있다.

남 총재는 "당수도가 500여 종목 무예 단체 중 영국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Taoo Soo Do 유일하게 한국의 전통무예로 등재되었다"며 "국위선양을 한 자랑"이라고 말했다.

남 총재는 대구시 전통무예연합회 회장과 태권도무덕관 5대 중앙관장 계승자로 있다. 올해 10월에는 대구시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큰 대회를 계획 중에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