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꽃향기로 가득했던 4일 간의 플라워쇼가 지난 8일 좋은 결실을 맺으면서 끝났다. 사진의 오른쪽이 신정옥 대구광역시 명장이다

[대구/이영준 기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구에서 열렸던 '제15회 대구꽃박람회'가 국내 최대의 플라워쇼를 연출한 가운데서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화훼작품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찾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열렸던 플라워쇼 축제는 무엇보다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이 766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대구꽃박람회'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돋보였던 C-630 부스에 설치된 Assemble DAEGU(대구광역시 시정홍보관)가 눈길을 끌었다.

신정옥 대구광역시 명장이 그 주인공으로 대구꽃박람회를 많이 찾는 관람객들에게 대구시와 9개구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뮨화를 전시하여 친환경적이고, 역동적인 대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연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