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순수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우리나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대구시 달서구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단체에서 3일 오전 9시 30분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이웃사랑 후원금품으로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평소 지역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과 효를 가까이서 섬겨왔던 4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고, 김두환 회장(대표 야인중고자동차상사)은 달서장학육성재단에 학업에 전진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김두환 회장은 "올해 추석에도 우리 월성2동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뜻깊은 나눔 활동을 회원(대구 따사모)들과 더불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