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계열사인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역무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5일 청량리역 4층 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은 1993년부터 경영효율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145개 광역전철역(일평균 승하차 25천명 미만)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동부본부는 24년 9월 기준 관내 업무위탁역 7개 그룹, 60개역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본부, 관리역 부역장, 코레일네트웍스 현장관리자(그룹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위탁역 안전관리 방안, 서비스수준 평가결과 전달, 최근 이슈사항 점검 등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해 업무위탁역 운영 전반에 관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진홍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이번 계열사와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위탁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안전한 광역철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