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98개 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수인분당선의 모란관리역(역장 김우영)에서는 코레일테크 경강선역환경사업소의 협조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란역에서 대대적인 청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란역은 전국적인 규모의 모란민속시장이 있어서 장날(매월 4, 9일)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방문객이 많은 편인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코레일테크 경강선역환경사업소에서는 기동반을 포함한 8명의 환경관리원을 투입하여 환풍구 청소 등 실내 공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김우영 역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레일테크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객의 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에 진력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고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