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맛과 정성을 들여 함께 만드는 송편 빚기를 체험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광역시남구협의회'가 심은진 회장을 비롯한 강진규 새마을문고대구시남구지부,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 및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구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4층에 모여 '다문화와 함께 하는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심은진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시남구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오붓하게 모인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송편 빚기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남구새마을회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여 송편반죽과 깨소를 만들어 기본 반달 모양에서부터 꽃송편, 나뭇잎 모양 등 온가족이 모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송편을 빚었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