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9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4대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6월에 실시된 4대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에 이어 4대폭력 중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성 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우리는 서로의 환경입니다’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구조적 관점으로 가정폭력과 성매매를 이해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진홍 수도권동부본부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성 평등과 폭력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