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23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를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광역철도 전역에서 부정승차 집중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레일을 비롯하여 수도권 8개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하여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부정승차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시작일인 23일 출근시간, 경강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판교역에서는 코레일과 DX LINE(신분당선) 직원이 함께 이용내역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무표이용객 및 부정 승차자등을 집중단속하고 이후 정당한 승차권 소지여부와 기후동행카드 사용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진홍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부정승차 단속․캠페인과 세심한 서비스 점검을 통해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광역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