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인천/조희동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부평5)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인천교육청 및 소속 행정기관의 각종 디지털 재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교육감의 책무 ▲안전점검 및 디지털재난 대비 훈련 ▲디지털재난 고지 및 조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임지훈 의원은“본 조례안의 통과로 인천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 교육정보시스템 상의 개인정보가 재난이나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디도스 공격, 기술적 오류 등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대한다”며 “AIDT 도입 등 교육현장의 첨단화 속에서 취약해 질 수 있는 각종 개인정보를 인천교육청이 디지털재난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인천/조희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