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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청강유통(대표 천안수)으로부터 전어 1톤을 행복나눔바자회에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조성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구 관장은 “청강유통의 후원이 바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개선에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강유통 천안수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