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

[동두천/고명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는 지난 12일 (사)경기북부 하나센터(센터장 남성경)에서 「북한이탈주민 Life Care」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사)경기북부 하나센터는 통일부·경기도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로 200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백혈병 환우 치료비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김장비용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인 러브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다.

이날 김송환 경기북부본부 기획관리실장은 “지역사회 속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성경 경기북부 하나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지원을 베풀어주시는 한국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