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8일 폭설로 인해 지붕 천막이 무너진 의왕도깨비시장 사고 현장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김성제 의왕시장과 함께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의왕시와 경기도가 긴밀히 협조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기 의원은 “폭설로 인해 상인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경기도와 의왕시가 긴밀히 협력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현장 확인 후 김동연 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박용술 상인회장(의왕 부곡도깨비시장)과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