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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장초복 기자]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피겨 국가대표를 꿈꾸는 16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과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남자 싱글 1위에는 차준환 선수, 여자 싱글 1위에는 김채연 선수가 차지하여 2025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용석 사장은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는 2025 피겨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관문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며, 2025년 1월에 역시 우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도 최고의 시설과 빙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5/26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이번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의 Total Score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