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에 설치된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 분향을 하고 있다. /강민재 기자

[수도권일보] 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31일부터 신년 1월 4일까지 국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여객기 추락사고(12.29.)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대국민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경내 정문 해태상 부근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속기관장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을 작성한 뒤, 대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강민재 기자 iry327@naver.com 강민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