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에서 봉사자들이 떡국을 나누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 제공).
새해를 맞아 경기도 오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가 실시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지부장 김승식·오산·화성지부)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에 동참해 사랑을 나눴다.

이날 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새해를 맞아 지역 장애인 약 120명에게 떡국을 나눴다. 오산·화성지부는 봉사자 8명이 참여했다.

앞서 오산·화성지부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에 봉사 준비 후원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쌀 80kg과 소정의 후원금을 흔쾌히 후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오산·화성지부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라면 마다 않고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에서 참석자들이 떡국을 먹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 제공),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