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동두천/고명현 기자] 동두천소방서는 고령층 및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 등록하여 구급(구조)대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이 우선 등록해야 할 필수 서비스로 평가된다.

동두천소방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안심콜 서비스를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오늘(2월 24일) 안심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은 “안심콜 서비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더 많은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가입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