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류영수)에서는 지하 역사 일제 청소로 정부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24.12월~25.3월) 시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참조).

이에 코레일테크 경강선역환경사업소(소장 김득수)에서도 수인분당선 모란역 등 관내 14개 지하역의 맞이방, 이동통로, 승강장의 바닥과 벽의 먼지 제거를 위한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주간에는 물걸레와 기름걸레를 이용해서 천정의 환풍기와 벽의 먼지를 닦아내고, 열차 운행이 없는 심야에는 야간기동반에서 물청소를 통하여 먼지를 씻겨내고 있다.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지하 역사의 미세먼지 문제는 환기시스템만으로는 부족해서 우리 환경관리원의 눈과 손에 의한 수작업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철도 이용 고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