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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도시공사 U-드림 봉사단(단장: 사장 김용석)은 지난 주말 3월 22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양주시 조안농원에서 특별한 봄 나들이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봄 향기 가득한 딸기따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솔빛터 친구들은 딸기 수확에 앞서 딸기의 성장 과정, 수확 시기 및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받고 친환경 수경재배 방식으로 재배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갓 딴 신선한 딸기의 맛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직접 딴 딸기를 가득 담으며 봄의 향기를 만끽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솔빛터 친구 김○인은 “직접 딴 빨갛고 예쁜 딸기가 마트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U-드림 봉사단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목표인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