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특례시체육회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특례시체육회 박종선 회장과 화성시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은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Fujairah 2025 세계 및 제6회 아시아 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화중학교 김진구 코치와 2학년 서주현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고 10일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안화중학교 박은주 교장, 김진구 코치, 서주현 선수와 함계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김종옥 화성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해 유소년국가대표 선발의 성과를 축하하고, 선수단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종선 회장과 김종옥 회장은 “안화중학교 박은주 교장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태권도부가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화성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구 코치는 안화중학교 태권도부의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선수인 서주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이번 선발은 화성특례시 체육 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