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손의숙)은 16일 관내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화성시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의 세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양 기관은 ▲화성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 간의 세대 소통 사업 ▲화성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사업 ▲지역 주민의 문화 체험 사업 ▲기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관련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현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쁘게 여기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거점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운영될 <2025년 세대 간 소통베이커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은 짝을 이루어 함께 빵을 만드는 제과제빵,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세대 교류,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사업은 4~7월 간 운영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031-267-8857로 문의할 수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