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우민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2일 성명을 통해“15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펼치는 국민의힘 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의 구절이 절로 떠오르는 새마을운동은 1970년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면‧자조‧협동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자는 기조 아래 국가 발전과 민족 중흥을 이뤄냈고,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이 개정되면서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1970년대 당시 경기도는 주민 주도 아래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소득 증대 활동 등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새마을정신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환경정화 등 풀뿌리 지역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돼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근래에는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줄이기)이라 불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변화‧도전‧창조에 기반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변함없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넓게 펼치며 경기도 발전과 민생 회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