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랑의손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하여 나눔행사를 가졌다. /성남시 사랑의손봉사단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 사랑의손봉사단(회장 이옥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단 경로식당에서 김의경 봉사단(총재),문승호 경기도의원, 이군수 시의원, 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 13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 대접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손 봉사단’이 매년 자비를 들어 행사를 갖고 있으며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카네이션과 간식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사랑의손봉사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옥이 봉사단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효(孝)와 공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경 봉사단(총재)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