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의 시민단체인 ‘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는 오늘 오후3시 의정부시배달대행라이더연합과 함께 ‘6.3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 최경호대표는 이번 대선은 매번 돌아오는 정상적인 선거가 아닌 만큼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동네 곳곳을 누비는 의정부시의 배달라이더분들의 참여에 무척 고맙다는 소회를 밝혔다.

의정부배달대행라이더인 9팀의 김주원실장은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인 ’6.3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에 동참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 실장 "우리 배달라이더들이 시민들의 권익을 높이고 의식을 고취시키는 이러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 것은, 이번 대선이 내란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목골목을 누비는 우리 라이더들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김성길 풀뿌리시민회의 회원은 배달라이더분들과 의미있는 캠페인을 함께 할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선에 의정부 시민들이 투표소로 많이 찾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풀뿌시시민회의 회원들은 배달대행라이더들과 함께 배달가방에 투표독려 스티커를 붙이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마치고 6.2일 월요일 본투표가 진행되기 전날까지 투표 독려 홍보캠페인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