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봄철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소방서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안내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작업 전·후 관리의 중요성과 유사 사례를 통한 주의 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용접 불꽃이나 고열에 의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황원철 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