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강변고등학교

[하남/박진규 기자] 하남미사강변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남한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융합기술 및 환경공학 계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교육공동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지원 ▲AI/SW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사강변고등학교 학생들은 가천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활동,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으로써, 창의적 융합 역량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진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학교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AI/SW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진로 교육,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윤원중 단장은“이번 협약으로 미사강변고 학생들이 미래 세상을 바꾸는 SW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뿐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고등학교 권명숙 교장도 협약식에서“가천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학교에서 SW 교육을 강화하고, AI시대를 주도할 미래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SW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2026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308@hanmail.net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