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랑의손봉사단은 5일 수정구보건소 교육장에서 제6회 손자의날 체험행사 실무교육 및 봉사단 임원회의를 가졌다. /사랑의손봉사단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 사랑의손봉사단(회장 이옥이)은 지난 5일 수정구보건소 교육장에서 ‘제6회 손자의날 체험행사 실무교육’ 및 봉사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6월 임원회의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에코푸드코리아 박예림 강사(영양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식품보관법 ▲식생활 영양상담 ▲당노병 환자 식사의 기본원칙 ▲고혈압 예방을 위한 기본원칙 등 건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봉사단은 임원회의에서 성남시 관내 거주하는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관계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제26회 사랑나눔 효도 칠순잔치’를 오는 20일 오후 2시쯤 수정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사랑의손 봉사단’주최로 갖는다.

이번 ‘사랑나눔 효도 칠순잔치’는 성남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 제26회 개최하며 봉사단원들이 일일가족으로 참석하여 웃어른 공경의 실천과 경로사상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가 쾌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효도칠순잔치 행사에는 1～2부행사로 각각 나눠 진행되며 식전행사는 밴드/가람밴드·국악(오현서) 아랑고/윤선로·각설이/이원병 ▲ 1부행사는 윤상원 총장(사회) 공로자 시상, 축사, 경과보고, 좋은글 낭독 ▲ 2부행사는 사랑나눔행사, 건주가, 잔올림, 기념촬영(내빈 및 참석자전원), 여흥즐기기 등 칠순잔치를 폐회한다.

사랑나눔 효도 칠순잔치를 앞두고 있는 이옥이 회장(사랑의손봉사단)은 “성남시 관내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효도 칠순잔치’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며 “봉사단원이 일일가족으로 참석하여 웃어른 공경과 경로사상 고취에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봉사단 김의경 총재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단원 및 임원들의 공로가 있엇기에 사랑나눔 행사를 갖게된 것이다” 며 “어르신들 모두가 효도 칠순 잔치로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같이 사랑의손봉사단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로 지역사회에 봉사단이 될 것이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