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구급활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1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기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또한 하트세이버를 5회, 10회, 15회 이상 받은 사람에게는 기장이 수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사람은 모두 13명이며, 특히 119구급대 소속 김용하 소방장은 10회 기장을, 이태한 소방장, 장성욱 소방장, 송규원 소방교는 5회 기장을 함께 받았다.

이정용 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대원들을 격려한다.” 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