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전 의원(왼쪽)과 김은혜 의원.

[우민기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위한 마지막 TV토론을 벌인다.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는 김 의원은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출마했다. 4선 출신의 유 전 의원은 본선 경쟁력을 자신하며 "경기도를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앞선 2차례 TV토론회에서 GTX 등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 수원 군공항 이전 등을 놓고 맞붙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22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