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민기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는 지역 연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실감미디어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실감미디어 역량교육 프로그램은 실감미디어 예술교육 역량교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산·학·관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감미디어 역량교육 프로그램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임직원(과장, 장학사, 팀장)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실감미디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ICVFX사례 교육 ▲호라이즌 스튜디오 교육 ▲그린스튜디오 실시간 합성 교육 ▲모션캡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사업으로 지역협력 산·학·관 생태계로 거버넌스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교육부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3차년도 수행 중에 있으며, 예술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심한수 연구산학협력처장은 “지역 연계 산·학·관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실감미디어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습환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