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개소식에 앞서 김지희, 이은희, 이준호 씨가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경산/ 이영준 기자] 환경에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비롯한 공익 홍보캠페인, 생태복원사업, 여러 행사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자체 기초자료를 책으로 만들어서 함께 회원들과 연구하면서 토론도 나누고, 현장에서 쓰레기도 직접 수거, 깨끗한 주변 환경이 우리 자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에 주력해왔던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가 23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시청 별관 맞은 편에 위치한 경북교총빌딩 3층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5년 간을 경산시 재향군인회관 4층에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사무실을 두고 전국 광역시, 각 도지부 7개 협의회와 2만여 명의 회원들이 이강순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경산시장학회 후원금 전달, 환경정화캠페인, 전국초중고 환경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국토순례행진 등 '자연을 부모처럼, 환경을 자식처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갈수록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를 추구하는 경영에 주력하며 거듭 발전해왔다.

김인호 전 달서구의회 의원, 이은결 대구협의회장, 최해진 경남협의회장 등 75여 명의 내빈들이 하루 참석한 이날 새로 이전한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개소식에서 이강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변함없이 환경관련교육을 집중적으로 일반인들에게는 환경의 중요성과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이론과 간접 체험을 갖게할 것이며 전국에 분포된 협의회별로 활동의 영역을 대폭 확대, 지원하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개소식에 앞서 이 회장은 경상북도협의회 경주지회장에 이은희(코리아모델브랜딩협회 모델),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여성국장에 김지희(대표 탐화도다)씨를, 시니어봉사단장에 이준호(한국시니어모델, 척척병원 홍보대사)씨를 위촉하여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