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임원진들이 취약계층에 나누어질 쿨링선풍기 앞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대구/ 이영준 기자] 행복 쿨링선풍기가 대구시 달서구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구 따사모)'에 의해 취약계층에 있는 월성2동 초등학생으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무더운 여름 날씨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8일 오후 4시 달서구 월성2동 관내 취약계층의 지역민들에게 천사의 파수꾼으로 불리우는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이웃 사랑 물품으로 '행복 쿨링선풍기' 39대(상당 150만 원)를 월성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에 기증했다.

김두환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최근 온도가 급상승 하는 여름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최근 휴대하기도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쿨링선풍기를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정성껏 준비했다.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되어 시원한 행복의 바람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