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자치위언회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성주/ 이영준 기자] 문화와 복지, 여가 등을 위한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현안과 지역 발전 등을 활발하게 논의하는 참여 자치의 공간으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소식을 지난 12일 오후 5시에 가졌다.

새롭게 첫 개소식을 가진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원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24명이 임명된 위원들이 1부로 회의를 갖고, 2부에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소에서 컷팅을 한 후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처우 개선을 위해서 활동에 들어갔다.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어울림복합타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주민자치센터 한문강독교실 참관 수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독료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업 강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원기 위원장은 "성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소식을 한 만큼 앞으로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기타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 · 결정하겠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봉사 정신이 투철하거나, 자치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를 위원으로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