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경산지역에도 본부가 발족했고, 이날 자문위원 등 각 추진위원회 임명장이 전달되었다

[경산/ 이영준 기자] 경상북도에서 전국권으로 확산된 범국민 박정희 동상 건립.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의 힘이 27일 오후 3시 경북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도 그 열기가 뜨거웠다.

젊은 청년으로부터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민, 그리고 지역 관변 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해 '박정희 동상(높이 8.5m) 건립 추진' 의견에 모두가 하나의 뜻을 모아서 올 해가 지나기 전 경북도청 앞에 세우기로 결의했다.

참석한 이들은 한결같이 정부의 지원이 아닌 '오직 민간의 힘인 개인 1만 원의 정성으로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자'는 취지 하나만으로 조국 근대화에 몸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위한 경산지역 발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경산지역 발대식은 이강순 경산지역 본부장,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회장을 주축으로 '박정희 동상 건립'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는 최근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및 박정희 광장을 선포했다.

지난날 박동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을 조직으로 구성, 경북지역 22개 시·군에서 모인 지역본부장이 위촉된 가운데 박정희 동상 건립에 관한 열정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왔고, 20억 목표 중 현재 10억 이상의 모금이 계속해서 모아지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에 박정희 동상 건립을 위한 경산지역 발대식으로 인해 경산에도 '박정희 동상 건립'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강순 경산지역 본부장은 "박 전 대통령 탄신 107주년이 되는 11월 14일 경북도청 앞마당 '천년의 숲'에 박정희 동상 건립은 국민의 정성이 담긴 민간의 힘으로 반드시 세워지고, 후손과 역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박정희 동상건립추진위원회 경산시 본부장 : 010-8491-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