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사)상록뇌성마비복지관이 뇌성마비장애인들의 희망과 생활의 용기, 임직원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색다른 게임문화체험관이 만들어져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지원사업에 지난날 선정된 후 약 2주간의 공사를 거쳐 (사)상록뇌성마비복지회 상록뇌성마비복지관(관장 조재삼) 게임문화체험관이 지난 4일 무사히 완공되었다.

조재삼 관장은 "깨끗하고 다용도로 설치된 게임문화체험관이 있기까지 첫 지원부터 공사까지 완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해주신 조석영 회장과 이상춘 실장, 현소망 과장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넷마블 문화재단 지원 사업 담당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내달 4일에 계획하고 있다는 조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과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사회,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내실위주의 복지관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쉼과 자연을 통해서 배우는 지속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울산과 경주에서 '2024 전체직원연수'를 1박 2일로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