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제18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초대 회장 취임식에 국민의힘 대구시당 권오섭 대변인을 비롯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김명라 회장이 참석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국민의힘 '제18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총회'가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대강당에서 이정득 비젼디지텍(주) 씨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여성정치아카데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임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 회장은 40여 명의 '제18기 여성정치아카데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에서 "우리 18동기 회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무엇보다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임기 중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 각자의 위치에서 정치와 사회,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인 만큼 회원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진정한 화합과 단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여기에 따른 원칙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회원들은 더불어 실질적인 행동과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가야 한다.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 때 우리 동기회는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18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초대 회장으로서 많은 동기 회원들과 손을 잡고 하나의 목적과 방향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작은 성공은 함께 축하하고, 도전 앞에서는 함께 손을 먼저 내미는 동기회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이 회장의 남다른 각오가 지역민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추어질 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