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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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당부
  • 입력 : 2021. 11.28(일) 15:46
  • 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최종순 기자] 어느덧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은 화재 건수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사상자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화재는 발생하는 순간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가 반드시 따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을 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교육 및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소방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 등 주거 시설로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화재의 주된 요인이며 특히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난방용품에 의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으로 정하고 있고 이런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법으로는 우선 전기제품은 공통적으로 안전인증(kc)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여야 하고
전기히터는 ▲이불이나 소파와 같은 가연성, 인화성 물질은 가까이두지 않기 ▲벽으로부터 20cm이상 떨어지게 설치 ▲멀티탭에 전기제품을 여러개 꼽지 않기 ▲플러그를 콘센트에 완전히 접촉시키기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기 ▲두꺼운 이불이나 요, 특히 라텍스 제품을 장판위에 깔지 않기 ▲저온화상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 분리하기

전기열선은 ▲과열차단장치 및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하기 ▲열선 설치 시 절연피복 손상여부 확인 및 겹쳐서 설치하지 않기 ▲수시로 열선의 피복상태 확인하기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기 ▲땔감 등의 가연물은 보일러 몸통으로부터 최소 2미터이상 거리에서 보관하기 ▲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미터 이상 높게 연장 설치, 연통의 끝은 T자 형태로 만들기 ▲겨울철 한 달에 한번이상 연통 내부 청소하기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 있다.

위와 같이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법은 간단하고 어렵지 않다. 난방용품 사용 시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사용법을 필히 준수한다면 화재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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