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은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공

[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의 수업을 총괄하는 조정흠 지도교수가 우리나라 전통 고유 한복의 위상을 지난 29일 출국하여 3일까지 '2023 필리핀 세부 한류데이 한복패션쇼'에 참가한 후 귀국했다.

이번 '2023 필리핀 세부 한류데이 한복패션쇼' 연출을 맡았던 조정흠 지도교수는 "우리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전문 모델 출신의 교수로부터 강의를 받고 있는 수강생 8명이 출전, 필리핀 시티 아얄라몰 센트랄 블락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과 첫 경험을 쌓을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지난날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학과 지도와 대구광역시 컬러풀 한복패션쇼, 남구 안지랑축제 패션쇼 등 굵직한 패션쇼를 연출하면서 대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해 왔었다.

김숙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사무국장은 "굵직한 한복 축제 행사에 많이 참석했지만 또 다시 좋은 기회가 주어져 필리핀 큰 행사에 우리 수강생 동료들과 한복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