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은 경산시청 제공, 사진의 왼쪽이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 이영준 기자] '제49회 2024 일본 도쿄 식품박람회(푸덱스 POODEX)',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던 세계 3대 식품박람회에 참여했던 경북 경산시 식품업체 수출을 돕기 위해서 조현일 시장이 현지로 다녀온 후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아시아 최대의 규모의 식품 및 음료 전시회로 전 세계에서 수천개의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던 행사였다.

일본은 물론 해외시장의 신선한 식품과 가공식품, 수산물, 육류와 농산물, 음료와 간식, 도매상과 소매점, 식품서비스 구매자가 참석하면서 세계적인 식품 트랜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되었다.

지난 1976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축제로 '독일의 아누가와 프랑스의 시알, 푸덱스(POODEX)' 세계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일본 도쿄를 방문했던 조 시장이 경산의 대표적인 대추 제품과 다채로운 식품을 세계로 내어 놓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각 부스마다 경산의 밝은 내일의 희망을 짧은 행사 기간에 쏟았다. 수출 계약도 다수 맺었지만 업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중점적인 상담을 나누는 실속 위주의 뜻깊은 행사였다. 이제는 경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경산을 세계의 식품 매체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다. 새로운 경산 도시 브랜드가 세계인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