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제691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시사뉴스가 선정한 2024년 분야별 국내외 10대 뉴스를 다뤘다. 세계 경제·안보 질서는 트럼프 재집권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고, 45년 만의 계엄선포와 초유의 현직 대통령 내란혐의 수사는 한국 정치체제를 강타했다. 그나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한국 국민을 위로했다. 이밖에 2024년도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과 사고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특집>에서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개최한 ‘2024 히든기업 경영대상’을 소개한다. 올해 대상으로는 이제너두㈜, 경영부문 최우수상에 신흥정보통신㈜·㈜지피·㈜바이오웰스팜, R&D부문 최우수상에 ㈜스마트팜 센터·㈜공간정보, 특별상에 CGK가 선정됐다.

<이화순의 아트 & 컬처>에서 한지를 이용한 설치작업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전광영 작가의 대작 소식을 전한다. 전 작가는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 ‘집합:공명과 그 사이’ 작품전을 전시한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4년 12월 24일 2025년 1월 6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시네마돋보기>에서는 안중근과 동지들 사이에 진심과 갈등을 다룬 ‘하얼빈’을 소개한다. 우민호 감독 신작으로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 됐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책과 사람>에서는 5인의 기록으로 대한제국사를 재구성한 책 ‘그들의 대한제국 1897~1910’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