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도지사 출마 위해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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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도지사 출마 위해 퇴임
검소하고 소박한 퇴임식 치러
  • 입력 : 2018. 02.07(수) 17:19
  • 아산 /김기호기자
복기왕 시장이 도지사 출마를 위해 7일 검소하고 소박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 시장은 2010년 7월 1일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항했고, 2014년 시민의 재신임을 받아 8여 년간의 항해를 마치고 큰 뜻을 이루기 위해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 전날까지도 아산시청을 떠난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던 복 시장은 퇴임식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에게 가볍게 출근 인사를 물었는데, "고생하셨다" 라는 화답을 듣고 '진짜 아산시청을 떠나는구나!'라고 실감했다고 한다
복 시장은 퇴임사에서 "모두가 뜻깊고 감사하지만 노조와의 상생발전 노력에 대해 시청 노조를 대표하여 정하명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전달한 감사패에 큰 고마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항상 상생이란 덕목을 잘 추구해 나가겠노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더 나은 아산은 자신 혼자가 아닌 아산시청 직원과 아산시민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지치고 힘들 때 항상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퇴임식을 마친 복 시장은 시민홀을 나가며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시청현관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시청 청사를 떠났다.
아산 /김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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